공공분양과 민간분양 차이점 한방 정리! (공공분양과 일반분양)

공공분양과 민간분양 차이점 한방 정리! 
(공공분양과 일반분양)

 

요즘 부동산 하락시기에 걱정도 많고 기회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입니다. 청약에 대한 관심을 가질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2023.02.14 - [부동산 한방 정리] - 주택 청약 1 순위 조건 한방 정리 (기본 조건, 지역, 국민주택, 민영주택, 가점제)

주택 청약 1 순위 조건 한방 정리 (기본 조건, 지역, 국민주택, 민영주택, 가점제)

오늘은 공공 분양과 민간분양의 차이점에 대해서 간단명료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 공공분양과 민간분양의 차이점 

청약에서는 누가, 어디에, 무엇을 짓느냐를 주의 깊게 봐야 합니다. 새 집을 짓는 주체가 나라인지 민간인지, 규제 강도가 높은 지역에 짓는지, 누구를 위한 집을 짓는지 등에 따라 청약제도가 달라집니다.

 

2. 공공분양과 국민주택

국민주택은 공공기관이 짓거나 공공의 도움을 받아 지은 주택을 말합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방공사가 건설하는 주택,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또는 주택도시기금 (옛 국민주택기금)의 지원으로 건설 또는 개량하는 주택입니다.

이 주택은 공공임대가 해당되고, 공공택지에 국민주택을 지어 분양하는 공공분양도 모두 국민주택입니다.

공공 분양  3가지 유형  

1. 나눔형（(25만 가구）: 분양가를 시세 70% 이하로 낮추되 시세차익 30％는 공공과 나누는 형태
2. 선택형（(10만 가구） :6년간 임대로 거주한 후 분양 여부를 결정하는 형태
3. 일반형（(15만 가구） : 시세 80% 수준의 형태 나눔형（최저 연 1.9%）과 선택형（(1.7%）은 낮은 이자의 대출도 함께 제공됩니다. 

 

3. 민간분양과 민영주택

민영주택은 국민주택을 제외한 모든 주택이라 보면 됩니다.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등 민간건설사가 지은 브랜드 아파트들이 해당됩니다.
청약 유형을 보연 민간 건설사가 지었다고 전부 민영주택은 아닙니다. 민간에서 참여했지만 공공 분양된 주택도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국민주택 규모는 주거 전용연적 85 제곱미터이하, 수도권과 도시지역이 아닌 읍과 면 지역에서는 100 제곱미터 이하로 제한됩니다.

요약하자면
LH 또는 SH가 공급하는 주택이더라도 국민주택 규모 85 제곱미터를 초과하는 주택이라면 민영주택으로 취급합니다.

 

 

4. 공공택지와 민간택지는 무슨 차이

공공택지는 공공기관이 기존 토지를 수용해 개발하는 택지지구입니다.
민간택지는 공공택지 외의 택지인데 대표적으로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 등이 있습니다.
민간택지의 경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왔던 것이 특징이었는데 올해 1월부터 규제 지역으로 남아있는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의 민간택지만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고 있어요． 

청약유형

 

 

국민주택 or 민영주택 종류에 따라
청약 자격과 당첨자 선정방식, 재당첨 제한 등
모두 다르게 적용되니 꼭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