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인덱스 - 달러의 모든 것 (미국, 홍콩, 호주, 캐나다, 싱가포르, 유로, 엔, 파운드, 크로나, 프랑, 달러계산기, 환율)

달러 인덱스 - 달러의 모든 것

미국, 홍콩, 호주, 캐나다, 싱가포르, 

(유로, 엔, 파운드, 크로나, 프랑, 달러계산기, 환율)

달러계산기, 환율계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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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러 인덱스란?

달러 인덱스는 세계 경제의 나침반으로 전체적인 경제 흐름과 투자 방향에 영향을 미치는 지표입니다.
즉, 달러 인덱스는 달러 가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달러 인덱스는 경제 규모가 크거나 통화가치가 안정적인 세계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해 미국 달러의 평균 가치를 지수화한 것입니다.

 

달러 인덱스는 달러의 가치 변동을 나타내는 지표이며 유럽의 유로, 일본의 엔, 영국의 파운드, 캐나다의 캐나다 달러, 스웨덴의 크로나, 스위스의 프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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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달러 인덱스 구성

달러 인덱스를 구성하는 6개국의 비중은 경제 규모에 따라 각각 다르게 정해져 있습니다.

 

달러 인덱스 구성 비율

• 유럽 유로화 : 57.6%
• 일본 엔화 : 13.6%
• 영국 파운드 : 11.10%
• 캐나다 달러 : 9.1%
• 스웨덴 크로나 : 4.2%
• 스위스 프란 : 3.6%

지금의 달러 인덱스 국가별 비중은 1999년 초 유로에 여러 유럽 통화가 포함되었을 때 한번 바뀌었을 뿐, 초기 비중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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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달러 인덱스 기준

달러 인덱스는 1973년 3월을 기준점인 100으로 설정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에서 달러 가치 변화를 작성하여 발표합니다. 기준점과 비교를 통해 달러의 종합적인 가치 상승과 하락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현재 달러 인덱스가 80이라면 기준점 100보다 20이 낮아진 것이니 달러의 가치가 20% 떨어졌습니다.
반대로 달러 인덱스가 110이라면, 기준점인 1973년 3월 대비 달러의 가치가 10% 상승했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달러 인덱스 추이를 살펴보면 세계적으로 큰 사건이 발생했을 때 크게 오르거나 내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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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달러 인덱스의 큰 상승, 하락 역사

1970년 대 후반에 미국의 실업률과 물가가 동시에 오르자 당시 연방준비제도 의장이었던 폴 볼커는 연방 기금 금리를 짧은 기간에 21%까지 인상했었습니다. (일명 ‘볼커 쿠데타’)
→ 급격한, 금리 인상에 달러 인덱스는 역대 최고점인 164.72까지 올랐습니다.

2000년 초반 저신용자에게 주택담보대출을 무리하게 확대하면서 은행들이 파산하는 사태가 벌어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있었습니다.
→ 달러 인덱스가 70.698까지 하락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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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달러 인덱스가 미치는 영향 (중요)

달러 인덱스가 변동성이 생기면 환율부터 금리, 수입품과 수출품 가격 변동 등 글로벌 경제 시장 전반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환율 

달러 인덱스 상승은 달러 대비 원화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의미하고 반대로 달러 인덱스 하락은 달러 대비 원화의 가치가 상승한 것을 의미합니다. 이에 따라 환율의 변화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리

또한 달러 인덱스가 상승, 하락하게 되면 미국과 세계 각국은 자국의 통화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금리 변동을 실시하기 때문에 금리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수입품과 수출품 가격 

달러는 기축통화의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세계 각국의 무역 시 사용되어 달러 인덱스가 변동한다면 수입품과 수출품의 가격이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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