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투자 전략
(경기침체, 스태그플레이션,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투자전략)
안녕하세요 미국 주식 투자로 경제적 자유를 실현하고자 하는 미주경입니다.
오늘은 인플레이션, 스테그플레이션의 뜻과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게 투자전략에 대해서 같이 공부해보겠습니다.
1. 인플레이션 (inflation)
인플레이션은 통화량의 증가로 화폐 즉 돈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든 상품 물가가 전반적으로 꾸준히 오르는 경제 현상입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물건이 한 개가 있고 돈은 2배로 늘었났다면 물건의 가격은 2배로 인상되는 게 인플레이션입니다.
인플레이션의 영향
- 월급
월급을 받는 직장인들은 손해를 보게 됩니다. 물가가 오른 만큼 월급을 올려주면 다행이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못해서 소득 격차가 심해지고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일어나 사회가 불안정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대출
빚을 갚을 사람은 유리하고 빚을 받을 사람은 불리해집니다. 화폐가치의 하락으로 빚을 갚기 쉬워졌기 때문입니다. 빚을 진 사람은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이니 부를 재분배하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수출
상품 값이 비싸지면 더 비싼 값으로 수출해야 되니 수출이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국내 물건 값이 비싸지면 수입물품을 쓰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고 무역수지를 적자로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저축 (예금, 적금)
화폐가치가 시간이 갈수록 떨어지게 되면 저축을 할 경우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저축하는 일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은행은 자금이 안 들어오니 자본 부족으로 대출이 줄어들게 되고 경제성장에 지장을 주게 됩니다.
2. 디플레이션 (deflation)
디플레이션은 통화량의 축소에 의해 물가가 하락하고 경제활동이 침체되는 현상을 말한다. 쉽게 말하면 통화량을 줄여 화폐가치를 올려 물가를 하락시킨다.
디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보다 더욱 위험하다.
- 어빙 피셔 -
디플레이션이 지속되면서 소비자들은 집이나 자동차와 같은 고가품의 구매를 유예합니다. 가격이 떨어지는 추세에서 덜컥 집을 사놓고 나서 추가적으로 주택 가격이 더 떨어지면 엄청난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기업들도 마찬가지이다.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은 가격 하락이 멈출 때까지 투자를 유예합니다. 새로 매입하려는 공장 부지나 기계의 구매 가격이 더욱 떨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생산한 상품의 가격이 하락하면 이윤이 감소하기 때문에 기업은 선뜻 신규 투자를 하기 어렵습니다.
결국 소비와 투자의 감소는 전반적인 가격 하락을 초래한다. 가격 하락은 생산 위축을 초래하고, 생산 위축은 고용 감소와 임금 하락을 초래하고, 실업과 소득감소는 상품과 서비스의 수요를 감소시켜 추가적인 가격 하락을 초래한다. 디플레이션이 스스로 다시 디플레이션을 만드는 악순환이 되돌림 되며 지속됩니다.
3. 스태그플레이션 (stagflation)
스태그플레이션은 경기침체를 의미하는 스태그네이션(stagnation)과 물가상승을 의미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을 합성한 용어입니다. 경제활동이 침체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물가가 상승되는 상태가 유지되는 상황으로 저성장, 고물가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되고 정도가 심해지면 슬럼프 플레이션이 됩니다.
스태그플레이션 = 경기침체 + 인플레이션
과거 사례를 보면 스테그플레이션은 오일쇼크가 1970년대 1차와 2차가 있었고 경제 침체와 함께 국제유가의 가격 상승으로 물가도 같이 올랐습니다. 현재와 상당히 비슷한 상황입니다. 현재에는 대체 에너지가 존재하지만, 1970년대와 마찬가지로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일어나고 있고 공통적인 부분으로 스테그 플레이션 현상으로 이어지는 것은 에너지가 중요하고 에너지 전쟁이라고 할 정도로 여러 가지 원자재 가격의 상승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4. 스태그플레이션 미국 주식 투자 전략
'소비자 물가지수' CPI를 주목하고, 장기적으로는 물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지만, 단기적으로 가파른 상승이 이어지는 것은 소비와 지출에도 영향을 주며, 기업의 매출 또한 타격을 받고 투자자 입장에서는 악재가 뒤따라 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인한 기술주는 하락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긴축으로 이어지며, 금리 인상은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고 수요와 투자하는 것을 억제시켜서 기술주에는 악재만 남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경기가 좋지 않더라도 필수적인 재화 같은 경우는 투자전략으로 가져가도 좋을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생활할 때 필수적인 필수 소비재에 대해서 생각하고, 원자재 가격 상승에 부담이 있는 건설 주보다는 임대수익을 통해 수익을 내는 리츠 주가 더 안정적일 것 같습니다.
스태그플레이션 미국 주식 투자 전략
- 원유/원자재
단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하는 게 좋으며 뉴스를 보시면 러시아산 원유를 수입 금지하고 미국의 비축유를 푸는 등 원자재에 대한 주식 상품이 급등락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원자재
원자재 급등으로 인한 새로운 사업 모델인 대체에너지산업 대해서 투자를 고려하는 것도 좋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ESG 경영 바람이 불어 재생에너지 산업에 투자하시는 것도 좋은 방향성입니다. - 저축 (현금 보유)
계속 현금을 보유하고 관망하는 동안 쉽게 금리인상으로 인한 높은 금리의 금융상품으로 현재 보유한 자산을 예금화하는 것도 가장 쉬운 투자 방법입니다. - 현물 투자 (부동산, 금, 미술품 등)
화폐가치 하락하더라도 실물자산은 가치의 하락을 방어할 수 있습니다. - 필수 소비재
필수 소비재는 휴지, 세제, 식음료 같은 소비품을 뜻하는 단어로 물가가 상승하면 당연히 가격이 오르는 제품들을 말합니다. 원유나 원자재는 언젠가 제자리 가격으로 돌아오거나 비슷한 가격으로 리턴하는 반면 소비재는 한번 가격이 오르면 다시 내리는 법이 없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 기술주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가치 대비 급 하락한 종목에 대해서 투자를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미래가치가 있는 기술이 좋은 주식은 장기적으로 우상향을 한다는 믿음으로 분할 매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은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 등 경제 용어에 대해서 같이 공부해 보았습니다.
또한, 경기 상황이 안 좋은 요즘 위기를 기회로 삼기 위해 스태그플레이션 투자전략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미국 주식 투자자 모두가 부자 되는 그날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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